[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시 덕양구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음주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SUV와 충돌해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4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0시28분께 덕양구 원당~관산 국도대체우회도로에서 발생했다.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SUV와 정면으로 부딪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양 차량 탑승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돌 직후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나 소방이 출동해 약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치상 등 혐의로 입건하고 병원 치료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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