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안전한 출산 책임진다”...인천 모자의료센터 2곳 선정

남용우 기자
​​​​​​​24시간 분만·신생아 진료 가능 달빛어린이병원도 8개소 운영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 4월 이후 인천시 정책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연착륙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기능 강화 지원사업’에 인하대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기능 강화 지원사업’에 인하대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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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34개 지역모자의료센터가 참여해 10개소가 뽑혔으며, 이 가운데 인천은 2곳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인천권 모자의료체계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권역모자의료센터와 이번에 선정된 2개소를 포함해 총 3곳에서 24시간 분만 및 신생아 진료가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조치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의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 인력과 기반 시설을 확충하며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2021년부터 옹진군 백령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치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인하대병원을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해 중증·희귀질환 아동 진료를 맡기고 있다.

또한 소아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 어린이병원 8개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의료 취약계층인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인천시는 안전한 분만과 신생아 건강 확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의료지원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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