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시, 미세먼지 저감사업 중간평가서 87% 우수 성과

남용우 기자
노후경유차 폐차·전기차 보급 확대 집중관리구역 지정해 맞춤형 추진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 4월 이후 인천시 정책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연착륙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자체 중간평가 결과,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사업 85개 중 74개가 우수 판정을 받으며 전체 사업의 87%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자체 중간평가 결과,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사업 85개 중 74개가 우수 판정을 받으며 전체 사업의 87%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사, 연구원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6개 분야 85개 과제로 구성된 종합계획을 수립해 미세먼지 저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에서 나머지 11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거나 하반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전반적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과로는 ▲노후경유차 3583대 조기 폐차 지원 ▲저소득층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1750대 보급 ▲전기자동차 1893대 보급 ▲경로당 공기청정기 1837대 설치 지원 ▲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 719개소 점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76개소 점검 ▲불법 배출 예방·감시 1만4092건 수행 등이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8기 시민 공약을 적극 실천한 결과로, 인천시는 지난 8월 환경부 주관 ‘2023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특히 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어린이집·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운영 ▲미세먼지 원격감시 시스템 운영 등 맞춤형 대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또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시행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서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제5차 대비 1.3㎍/㎥ 줄어든 23.5㎍/㎥로 개선됐다.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도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예보 알림톡’과 ‘경보 발령 알림’ 문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인천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체감형 대기질 정보 제공과 맞춤형 저감사업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