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존중이 일상이 되는 평등한 미추홀구’를 주제로 유관 단체와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11명이 표창을 받았다.
2부 순서로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재즈 공연과 함께 ‘차별어의 발견’ 저자인 김미형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존중을 담은 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여성사회교육장 작품전시회 ▲가족센터 사업홍보 ▲달빛공방 홍보 ▲성·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아울러 오는 7일까지 미추홀구 이랑도서관에서는 양성평등 관련 도서 전시가 열리며, 6일에는 ‘하하하 가족축제’가 개최돼 케이크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구민과 단체가 함께 성평등 문화의 가치를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실현되는 평등한 미추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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