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도심 속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효성동 봉오대로 중앙녹지에 총 820m 규모의 ‘맨발걷기길’을 새롭게 조성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시비 2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70m 구간은 비닐하우스 구조로 설계돼 비가 오거나 겨울철에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걷기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세족장 2개소와 신발장이 설치돼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윤환 구청장은 “효성동 봉오대로 중앙녹지가 단순한 산책형 공간을 넘어 건강, 휴식, 치유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 정비와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해 구민에게 친근하고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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