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음산책,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최근 전수 조사 결과, 동구 내 중·장년 1인 가구 중 31%가 생활 실태와 사회적 고립도에서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구에 홀로 거주하는 50~64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역사 투어 ▲목공예 등 공방체험 ▲영화 관람 ▲사진 전시회 등 생활 밀착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한 체험 제공을 넘어,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성과공유회 등 사후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즐거움과 위로가 있다”며 “홀로 거주하는 주민들의 연령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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