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화성시 양감면 하수구에서 시작된 불이 차량 측면으로 옮겨붙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진압됐다.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3분께 양감면의 한 하수구 인근에 세워진 전기차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전기차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2분 만인 오전 11시45분께 모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수구에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쓰레기에 착화된 뒤 차량 측면으로 번진 것으로 소방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은 장비 22대와 인력 5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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