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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남양주시, 팔당지역 상수원 규제 개선 촉구 서명운동 전개

이건구 기자
내달부터 7개 시·군 공동 참여
경기도 내 야당 소속 시장·군수 13명이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할 예정이다. 사진은 남양주시청사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남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상수원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남양주시청사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상수원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를 표어로 팔당수계 주민들이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감내해 온 수십 년간의 희생을 공론화하고 합리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수협은 팔당호 수질 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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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명운동은 남양주를 비롯해 가평, 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등 팔당수계 7개 시·군 주민들의 공동 행동으로 진행된다. 모인 서명은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 특수협이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시와 특수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팔당 주민들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들은 지난 50여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정부가 주민들의 눈물을 외면하지 말고 합리적인 보상과 규제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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