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지난 26일 연천농협에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총 215명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첫 사업을 마무리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농촌왕진버스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의사와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 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군은 농협별 순회 운영을 통해 총 3차례에 걸쳐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 여름 동안 총 710명이 진료와 검진을 받았다. 특히 구강검사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일상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한방 진료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진료에는 농식품부와 협약을 맺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료진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천읍·신서면·중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김덕현 군수는 “농촌왕진버스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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