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이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동탄2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재공모와 관련해 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총 2개의 컨소시엄이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컨소시엄 대표업체는 ▲리즈인터내셔널 ▲에스디에이엠씨이며 각각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학교법인 동은학원의 확약서 제출 동의서를 함께 제출했다.
최초 공모와 비교해 당시 참가했던 컨소시엄 대표업체는 일부 변경이 됐으나, 참가확약 동의서를 제출했던 고려대, 순천향대 의료원은 다시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각 의료원의 동탄 분원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참가확약서 제출은 지난 공모 때의 확약서 제출과는 의미가 다르다. 참가확약서 제출 시 각 컨소시엄은 5억원의 입찰보증금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오는 10월3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컨소시엄 대표사는 1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토지매각형 공모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입찰보증금은 몰수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월 중 위원회를 개최해 종합개발구상, 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계획,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이자,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화성특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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