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두며 김치 본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지역 김치업체 2곳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 김치를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연천군에서는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 보쌈김치’와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연천지사의 ‘오색소반 포기김치’가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임진강김치는 지난해 열린 제13회 품평회에서 ‘미금치 율무 총각김치’로 대상, ‘미금치 율무포기김치’로 장려상을 받아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연천 김치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김덕현 군수는 “김치의 본고장인 연천군의 김치가 2년 연속 전국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 농가의 정성과 전통을 지켜온 기업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 김치가 세계 속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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