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안양시, 체납자 실태조사로 6개월간 23억원 징수...전년대비 징수액 30% 증가

허찬회 기자
운영비용 12배 실적 거둬
안양시민이 10명 중 9명이 안양시정이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발전하는 스마트도시로서 안정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라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양시가 최근 6개월간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전화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23억700만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최근 6개월간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전화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23억700만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15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구성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2만6993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안내문 및 영치 예고문 부착, 전화상담, 복지연계 지원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8480명의 체납자로부터 1만9074건의 납부를 유도해 23억700만원의 징수 실적을 거뒀다. 이는 총 사업예산의 12배에 달하는 성과이며 전년 2024년 3~9월 6개월 간 운영 대비 징수액 보다 5억4100만원을 더 징수한 것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 6명을 발굴하고 그 중 3명에게 경제적 회생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와 자영업자 폐업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숙련도 높은 조사원의 채용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체납액 징수와 복지 연계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원하는 체납 관리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