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전략회의를 열고 미군 반환공여지를 첨단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산업군 분석과 발전계획을 주제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후보지로 지정된 미군 반환공여지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디자인·미디어 콘텐츠·인공지능(AI)·바이오 메디컬 등 전략산업 성장 현황에 대한 분석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향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국정과제인 K-컬처, 인공지능, 바이오 산업과 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산업 간 연계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개발 효과가 의정부시를 넘어 국가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약화된 도시 자족성을 회복하고 반환공여지를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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