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생활형 복합거점 조성에 나선다.
26일 iH에 따르면, 지난 20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개발리츠 복합사업 참여자 공모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3년 7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역세권 개발과 상업 공간을 결합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상업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에는 굴포천역과 직접 연결되는 ‘선큰형 광장(지면보다 낮게 조성된 야외광장)’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상과 지하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계하고, 장제로변 연도형 상가와 조화를 이뤄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iH는 ‘선큰형 광장’을 단순한 보행 공간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집객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꾸며 상권 활성화와 생활 편익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i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복합거점으로 조성해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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