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

과천시, 전국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 ‘상견례’

권광수 기자
단체교섭 절차 등 기본합의서 교환
과천시, 전국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 ‘상견례’  과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과천시지부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와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과천시지부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시장을 비롯, 전승록 과천시지부장, 교섭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인하고, 단체교섭 절차 등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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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서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은 조합 활동 보장,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모성보호, 성 평등,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후생복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승록 지부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과천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지난해 3월 법내 노조로 인정을 받은 후 첫 교섭이 이뤄지는 뜻깊은 자리로, 그간 묵묵히 활동해 왔던 과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시와 시민, 그리고 직원들을 위해 그 역량과 에너지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첫걸음인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 시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반자적 자세로 함께 나아가자”며 “앞으로 합리적인 대안 발굴과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시 지부가 공무원 단체의 모범이 되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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