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군 장병, 민생회복 소비쿠폰 복무지 인근 사용 가능…연천군 건의 반영

오기춘 기자
내달 22일부터 2차 지급분 적용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 기대
연천군이 청산면에 추진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최근 6포병여단과 기부 대 양여의 조건부 이전 승인 결정으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사진은 연천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행정안전부는 내달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부터는 현역 군 장병들도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사진은 연천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행정안전부는 내달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부터는 현역 군 장병들도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 장병들은 소비쿠폰을 군마트(PX)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인근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복무지 주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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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연천군이 지난 5일 ‘의무복무 군 장병 소비쿠폰 사용 범위 확대’를 경기도에 공식 건의한 데 따른 결과다. 앞으로 군은 군 장병들이 복무지 인근 주민센터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하면 곧바로 연천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군 장병들이 보다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청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복무지 인근에서 소비쿠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군 장병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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