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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정보공개청구 빅데이터 분석 완료...CCTV·건축도면 등 시민 관심사 확인

송석원 기자
시민 수요 기반 행정 강화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혜택이 대폭 확대될 계획이다.&nbsp;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br>
이천시가 2025년 상반기 동안 접수된 정보공개청구 1709건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관심사와 수요를 파악했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2025년 상반기 동안 접수된 정보공개청구 1709건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관심사와 수요를 파악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리 현황과 주요 청구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맞춤형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분석 결과, 2025년 상반기 중 4월이 18.9%로 가장 많은 청구가 접수됐으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6월이 12.4%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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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청구 건수는 보건위생과가 가장 많으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정보통신담당관이 24.53% 증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청구 분야는 정보통신담당관의 CCTV 열람, 토지정보과의 토양 관련 정보, 건축과의 건축 도면 요청 순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주요 관심 분야와 행정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처리 결과의 74%는 공개됐고 5%는 비공개됐으며 21%는 부존재 처리됐다. 특히 민원여권과로 접수된 92%의 청구는 ‘부존재’로 처리되어 행정업무와 무관한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관련 부서와 적극 공유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사전에 공표하고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처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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