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 점검…도심 균형발전 속도

남용우 기자
고가도로 철거·지상녹지 조성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유도
유정복 시장이 21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21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공사 안전성과 지역 상생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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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에 따르면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50년간 인천을 단절시켜 온 인천대로 구간을 재구조화하는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사업 구간은 미추홀구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서구 서인천IC까지 총 10.4km로,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지상에는 왕복 4차선 도로와 중앙 녹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또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 4.5km 구간에는 왕복 4차선 규모의 지하도로가 신설된다.

현재 1-1단계와 1-2단계에서는 인천 방향 방음벽과 옹벽 철거가 진행 중이며, 2단계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공사 기간 동안 ▲사전 안전 위험요소 점검 ▲교통 통제 및 현장 관리 강화 ▲유관기관 협조 체계 유지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참여 업체의 70% 이상을 인천 지역 건설사와 납품업체로 구성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스콘·레미콘 등 주요 자재와 전문 인력, 장비 역시 지역 기반 기업에서 우선 배정해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주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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