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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미반환 공여지 특별법 발의’ 요청

오기춘 기자
김성원 의원과 간담회 가져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국회에서 김성원 의원을 만나 미반환 공여지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동두천시)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국회에서 김성원 의원을 만나 미반환 공여지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지시로 미군 공여지 문제가 전국적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를 동두천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민·관·정이 하나 되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 속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국방부를 대상으로 대정부 투쟁이 불가피한 만큼,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역량 발휘가 중요하다고 범대위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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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는 김성원 국회의원이 미 주둔 지역과 당을 대표하는 중진 의원인 만큼 ▲9월 내 범대위-국방부 장관 면담 ▲장기 미반환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특별법 발의와 통과 ▲미 공여지 문제 관련 국회 토론회 개최 등 핵심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국회 차원의 대정부 대응을 요청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전국 미반환 공여지의 70%가 동두천에 있고 그마저도 반환 시기를 알 수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특히 어정쩡하게 일부만 반환돼 활용도가 떨어진 캠프 캐슬과 캠프 모빌의 완전 반환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원 의원은 “공여지 문제는 단순히 땅의 문제가 아니라, 동두천 미래의 문제이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요구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 범대위와 함께 국방부 장관을 만나 구체적 해결책을 요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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