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연수구,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성공적 진행

남용우 기자
기습포격 가정한 대응 훈련 13개 기관 200여 명 참여
인천 연수구가 20일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와 공동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20일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와 공동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연수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20일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와 공동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해5도 인근 접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습포격 상황을 가정해 주민 수용과 구호 절차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21일 구에 따르면, 훈련에는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 제17보병사단, 9공수 특전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한국전력공사, 예비군 연수구지역대, 연수구 자율방재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관계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과정은 ▲출도 주민 인도·인접 ▲신원 확인 및 발열 체크 ▲구호 물품 수령 ▲이동 세탁차와 급식차 운영 ▲심리상담 지원 ▲북한군 위장 및 침투 시도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용·구호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절차를 세밀히 검증하고 개선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수용·구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또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실시간 협업과 지침의 적절성을 검증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종합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서해5도 주민의 안전한 수용과 체계적인 구호 태세를 확립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