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21일 오전 4시56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지대고개 의왕방면 경수대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60대 운전자가 지지대고개를 지나던 중 도로에 떨어져 있던 20리터짜리 휘발유통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운전자는 차량 하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인근 운전자의 추가 신고도 이어지며 소방 인력 43명과 장비 16대가 현장에 출동해 약 22분 만인 오전 5시18분께 모두 진화됐다.
운전자는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 엔진룸과 차체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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