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0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보석 석방됐다. 그는 석방 직후 "3년 동안 3번 구속, 3번 보석. 지금 나온 것도 무죄 판결 확정이 아닌 보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 민낯이 최근 윤석열 검찰정권으로 인해 낱낱이 드러났다"며 ”저와 제 주변 동지들의 억울함과 무고함도 조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긴 시간 동안 성원해 주고 함께해 주신 의원들,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법원 1부는 전날 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 보석 청구를 인용하고 석방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에 참여한 2021년 불법 선거자금 8억4700만 원 수수한 혐의로 2022년 11월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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