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고용부, DL건설 9시간 압수수색…관계자 소환 방침(종합)

강상준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수사과 사무실 등에 대해 소독을 진행했으며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검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북부경찰청은 수사과 사무실 등에 대해 소독을 진행했으며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검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이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9시간에 걸쳐 디엘건설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이반 압수수색 대상은 DL건설 서울사무소(서울 종로구), 하청업체 등 4곳이다. 투입된 인력은 34명이라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과실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DL건설 등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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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재까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DL건설 소속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입건한 상태다. 고용노동부도 사업장의 안전조치와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해 건설사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원인을 살펴본다.

지난 8일 오후 3시께 DL건설에서 시공 중인 의정부시 아파트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6층 높이에서 추락, 결국 숨지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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