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골목골목 도움이 필요한 곳은 달려갑니다”

박승욱 기자
지난 8일에는 최원준 한국국토정보공사 양평지사장이 직원들과 배식봉사와 장애인 식사 도와 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 골-키퍼 위촉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89명 구성

위기가구 발굴… 지원 적극 참여

인천 미추홀구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골-키퍼(골목 지킴이) 88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 인적자원망의 역할을 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 수여, 결의문 낭독, 자살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골-키퍼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리더 교육 이수 통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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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위기가구 발견 즉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고, 주기적 안부확인 및 위험을 감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구는 또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미추1004 톡’을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지속적으로 모집,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키퍼들이 골목골목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들고 골목골목 웃음으로 가득 차는 행복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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