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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첫 정기회의 개최…주민 의견 수렴 본격화

남용우 기자
상징물·발전 방안 논의 진행
중·동구 통합‘제물포구 주민소통단’첫 정기회의 개최
인천 중구와 동구가 지난 18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와 동구가 내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통합 주민소통단을 구성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20일 중·동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송현1·2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과정을 주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운영되던 주민소통단이 이번 회의부터 하나로 통합돼 의미를 더했다. 통합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6월30일 제물포구 공식 출범 전까지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되며,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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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소통단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안이 논의됐으며, 제물포구 상징물에 대한 자유 토론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역사와 가치,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중·동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목소리를 출범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지역 발전 전략과 상징물 확정 과정에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동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제물포구의 미래를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화합과 소통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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