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도서관과 걷기 문화를 결합한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며 책과 문화를 즐기고, 동시에 인근 자연 속 걷기길을 함께 체험해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는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5곳과 주변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한 체험형 독서문화진흥 행사로, 참가자는 시가 개발한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의정부과학도서관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영어도서관 ▲가재울도서관 등 총 10곳이다. 참가자는 각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하고, 도서관 현장에서는 9월 사서컬렉션 도서 속 문장으로 구성된 OX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히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0개를 모두 모은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13일 발표되며, 17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5곳 중 한 곳에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의 시작을 도서관과 함께 책을 읽고 길을 걷는 시간으로 채워 몸과 마음이 충만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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