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K-스탑오버’(K-Stopover)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K-스탑오버’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환승객 중 체류 시간이 24시간 이상 72시간 이내인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상품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환승을 위한 체류 시간이 24시간 이하인 승객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을 거쳐 올 1월 정식 운영에 들어가 월 평균 약 50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 상품은 1일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벼꽃농부 체험장 ▲김포아트빌리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연계한 세미 패키지 투어로, 2일 차는 자유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 구매는 K-스탑오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1인 기준 275달러(4인 참여 시)이다.
시 관계자는 “핀란드 헬싱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이 스탑오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한국관광공사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김포함상공원을 선정함에 따라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와 굿즈 개발 및 함상공원 선셋 문화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포, 느림의 미식 – 힐링 미식투어 프로젝트’를 주제로 대명항 수산물과 지역 핵심 체험 거점을 연계한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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