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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K-스탑오버’ 프로그램 참여…외국인 관광객 유치 본격화

권용국 기자
애기봉-아트빌리지 등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선보여 외국인 관심 기대 올 하반기 함상공원 선셋 문화 페스티벌,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예정
김포시가 지난해 296개 민간행사 사업 등으로 173억 95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은 사업이 24개 사업(22억75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보조사업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김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김포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K-스탑오버’(K-Stopover)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진은 김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K-스탑오버’(K-Stopover)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K-스탑오버’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환승객 중 체류 시간이 24시간 이상 72시간 이내인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상품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환승을 위한 체류 시간이 24시간 이하인 승객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을 거쳐 올 1월 정식 운영에 들어가 월 평균 약 50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 상품은 1일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벼꽃농부 체험장 ▲김포아트빌리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연계한 세미 패키지 투어로, 2일 차는 자유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 구매는 K-스탑오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1인 기준 275달러(4인 참여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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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핀란드 헬싱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이 스탑오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한국관광공사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김포함상공원을 선정함에 따라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와 굿즈 개발 및 함상공원 선셋 문화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포, 느림의 미식 – 힐링 미식투어 프로젝트’를 주제로 대명항 수산물과 지역 핵심 체험 거점을 연계한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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