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미국의 고관세 부과로 수출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9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린 유 시장은 “반도체·의약품 등 인천의 핵심 수출품목이 불확실성에 휩싸였다”며 “520억 원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기업과 함께 위기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민관 합동 TF를 꾸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수출판로 다변화와 긴급 자금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책에는 물류비 지원 확대와 관세 피해 산업 대상 판로 개척 등이 포함된다.
유 시장은 “앞으로 수출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더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확인하겠다”며 “기업이 곧 인천과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무역환경이 어렵지만, 시는 끝까지 기업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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