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는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이끌 핵심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하며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배송 드론 운용 인력 양성 교육’을 개강하고, 오는 20일까지 3일간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드론 조종을 넘어 실제 배송 임무에 활용되는 드론의 제작과 운용 전 과정을 다루는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드론 구조 이해와 부품 조립, ‘Mission Planner’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펌웨어 설치와 세팅, 센서 캘리브레이션 및 PID 튜닝을 통한 기체 안정화 과정을 실습한다. 또 자동 이륙, 경로 비행, 물품 투하, 복귀 등 실제 임무 시나리오에 맞춘 자동 비행 훈련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돌발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정비와 기술 대응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 배송 서비스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 실증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확보가 필수”며 “자체적인 인력 양성 시스템을 통해 K-드론배송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드론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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