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최근 발생한 액화석유가스(LPG) 누출 사고와 관련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6일 오후 12시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13일 인천기지장과의 면담을 통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 확립, 주기적 관리 강화, 누출 감지 센서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강화 등 종합 대책을 제시했다.
또 이 구청장은 “E1은 안전을 생활화하고 사명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며 “연수구도 구민 안전과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재발 방지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E1 인천기지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가스 배관 이상을 발견해 관계기관에 신고했으며, 소방 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현재 연수구와 소방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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