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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길 위의 인문학’ 2개 분야 선정

강상준 기자
영화·미술·조각 인문학 강연 무료 참여·지역문화 확산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2개 분야 선정
양주시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영화·미술·조각을 아우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사진제공=양주시)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영화·미술·조각을 아우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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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지혜학교’와 ‘길 위의 인문학’ 2개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그림과 장면 사이, 인문학으로 잇다’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Ⅱ’를 무료로 진행한다.

‘그림과 장면 사이, 인문학으로 잇다’는 영화와 미술을 중심으로 시각예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며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Ⅱ’는 지난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으로 민복진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 조각의 철학·사회적 의미를 탐구한다. 강연은 이문정 리포에틱 대표와 장승용 제이북스앤미디어·아트꼴라쥬 대표가 맡아 조각의 역사, 영화·음악·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관점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스튜디오는 경기북부육아교육체험원과 협력해 초등학생 창작 워크숍 ‘나란히 프로젝트’를 운영, 아이들과 작가의 공동작품을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전시한다. 방학 맞이 특별 상영으로 황순원 원작 애니메이션 ‘소나기’도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안재훈 감독과 관객이 소통하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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