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오는18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비상대응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계획을 점검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신속·효과적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서는 훈련의 주요 목표와 중점사항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18일 전시 전환절차 연습을 시작으로 도상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훈련, 민방위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주민 참여 훈련을 확대해 구청 홍보부스에서 방독면 착용법과 비상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재난 대피와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
20일에는 연수구와 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실제훈련이 선학체육관에서 열린다. 훈련은 북한의 서해5도 기습 포격 도발 상황을 가정해 출도 주민 수용 및 구호 활동을 실시하며, 인천시교육청, 육군17사단, 연수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12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절차”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구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고 말했다. 구는 훈련 결과와 피드백을 반영해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