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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출산·육아 친화 환경 강화

남용우 기자
셋째 출산 시 특별승진 제도 유연근무·보상체계 확대 운영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발맞춰 ‘직장 내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을 전개하며 출산·육아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발맞춰 ‘직장 내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을 전개하며 출산·육아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발맞춰 ‘직장 내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을 전개하며 출산·육아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무리한 업무 NO’, ‘회식·장시간 회의 NO’, ‘수시 휴식 OK’ 등 직장에서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며 태명과 부모 이름을 새긴 배냇저고리를 임신 직원에게 선물해 출산 축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해 공사는 전국 공기업 최초로 5급 이하 직원이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하면 특별승진을 부여하고, 둘째 자녀 출산 시 인사마일리지를 성과급에 반영하며, 출산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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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30분 단위 연차 사용, 연차저축·선사용 제도 운영, 성차별 없는 육아휴직 지원, 사내부부 동반휴직 장려,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지급 등 유연한 근무환경과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사는 2024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현재 임산부 근로자는 전년 대비 2명에서 4명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자는 0명에서 4명으로 증가했다.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출산·육아·일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일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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