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종훈 기자]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 국도변 한 교차로에서 사고로 멈춰 선 승용차를 뒤따르던 소형 SUV가 들이받는 사고가 나 50대 여성과 10대 남녀 4명 등 5명이 다쳤다.
1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2일) 오후 9시8분께 파주방향 국도 1차로에서 승용차 단독 사고가 발생해 멈춰 섰다.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승용차 탑승자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 있었으나, 뒤따르던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SUV 차량이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보행 중이던 승용차 탑승자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10대 여성 1명이 SUV 앞바퀴에 우측 등이 깔린 채 발견됐다. 구조대는 에어백 장비를 사용해 약 7분 만에 피해자를 구조했고, 구급차로 이송하던 중 심정지가 확인돼 심폐소생술을 실시, 2분 만에 회복됐다.
또 함께 있던 10대 남녀 3명과 SUV 운전자 50대 여성도 가슴·무릎·정강이 통증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량에는 10대 남녀 4명과 소형 SUV에는 50대 여성 운전자가 탑승해 있었다.
소방은 장비 8대와 인력 21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동안 구급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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