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12일 오후,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APEC 인천 여성경제 장관회의 소식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전 세계가 전쟁, 기후위기, 사회 불평등, 저출생·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지금, 능력 있는 여성의 경제 참여는 결코 선택이 아니다”라며, 성별 갈등이 만연한 현실에서 기회의 문을 넓히고 성평등을 실현하는 길은 “역량 있는 여성들이 경제와 사회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출생아 수 증가율과 실질경제성장률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으면 1억 원을 지원하고, 신혼부부에게 하루 1천 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하는 ‘아이플러스(i+)’ 정책을 대표 사례로 꼽았다.
유 시장은 “여성이 일하고, 가족을 돌보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이번 회의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내일’로 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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