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현산업단지(용현산단) 문화재 규제 완화 성과를 전했다.
김 시장은 “수많은 규제 중 문화재 규제를 개선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며 “경기도가 용현산단 건축행위 허용기준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경기도 조례 개정의 후속조치로, 고도제한 완화와 행정절차 간소화 효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의 ‘문화재 이전’ 중심 접근이 현실성도 낮고 문화재 보존 가치와도 상충됐다며, “‘문화재와 산단의 공존’으로 정책 방향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청과 문화재심의위원회와 수차례 협의, 현장점검, 조항 검토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기업인들의 염원과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이 힘이 됐다”며, 이번 조치로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기반시설 확충, 기업 유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재를 품은 산단’이라는 브랜드를 확보하고, 경기도청 심의 사안을 의정부시가 자체 결정할 수 있게 돼 행정 절차가 빨라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AI혁신클러스터, LH 데이터센터 유치로 용현산단이 첨단산업단지로 바뀌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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