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광명시, 시민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정책 방향 논의

100인 원탁토론회서 의견 수렴 놀이·안전·축제 등 제안 이어져
광명시, 시민과 함께‘아동친화도시’미래 그린다
광명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위한 시민 의견 수렴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광명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아동친화도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위한 시민 의견 수렴 100인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5월28일부터 6월10일까지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표준조사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가 정한 6대 영역별로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인식을 분석했다. 토론회에서는 특색 있는 놀이시설 설치, 위험지역 폐쇄회로TV 점검단 운영, 세대가 어울리는 축제·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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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 과정을 거친 뒤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완성된다”며 “이 같은 소통 자리를 지속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정책 토론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6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 재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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