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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서해구’ 명칭 변경 의견청취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남용우 기자
주민 선호도 조사서 최다 득표 지역 정체성·브랜드 가치 반영
인천 서구의회가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12일간의 일정에서는 2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사진은 제259회 임시회 모습. (사진제공=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가 오는 14일 하루 일정으로 제275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서구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청취를 진행한다. 사진은 임시회 모습. (사진제공=서구의회)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오는 14일 하루 일정으로 제275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서구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청취를 진행한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최근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 ‘서해구’가 새로운 구 명칭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데 따라, 서구청이 공식 변경을 추진하기 전 법정 절차인 구의회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 조사 결과 ‘서해구’는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서해안권 거점 이미지를 반영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는 이 명칭이 단순한 위치표현에 그쳤던 기존 ‘서구’보다 지역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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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주민 의견 반영 여부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파급 효과 ▲행정·관광·산업적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검토해 공식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송승환 의장은 “구 명칭 변경은 단순한 이름 교체가 아니라 미래 방향과 정체성을 새롭게 세우는 중요한 계기”며 “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변화가 되도록 신중히 의견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채택된 의견서는 서구청에 전달되며, 이후 인천시와 행정안전부 심사·승인을 거쳐 ‘서해구’ 변경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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