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인형극’을 운영하며 아동권리 교육에 나선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4개소에서 진행되며, 약 780명의 영유아가 관람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공연에서는 피터팬 인형이 등장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연출되며, 아이들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외치며 피터팬을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앞서 구는 2018년 8월 인천에서 두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1월에는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딱딱할 수 있는 인권 교육을 아이들 흥미와 수준에 맞춰 유익하게 만들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권리 인식 향상과 함께 동구가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