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12일 오전 0시33분께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포장재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된 공장 건물 3동(약 1912.8㎡)과 기계설비, 성형제품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시간16분 만인 오전 4시49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공장 관계자 1명이 2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소방서 추산 약 8억7500여만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공장 근로자로 “기숙사에서 수면 중 갑자기 전기가 나가 확인해 보니 공장 3동 주변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간이 진술했다.
소방을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을 벌였다.
소방은 굴절차 3대 등 장비 39대와 인력 9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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