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양산과 손선풍기 등 폭염예방물품을 배부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물품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동구노인복지관, 동구한마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5곳에 중점적으로 전달됐다.
시설 관계자들은 물품을 배부하며 이용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손선풍기는 야외 활동 시 휴대가 간편해 더위 해소에 도움을 주고, 양산은 강한 햇볕을 차단해 체감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춰 온열질환 예방 효과가 크다.
구는 이번 지원과 함께 폭염 시 한낮 외출 자제, 규칙적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위치 안내,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여름철 건강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구는 아뜨렛길쉼터,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쉼터와 7곳의 야외무더위쉼터에서 생수냉장고를 운영하며 폭염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냉방용품 지원과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