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안양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9일 평촌중앙공원서

허찬회 기자
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
안양시가 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중앙공원의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안양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중앙공원의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의 모금으로 만든 안양 평화의소녀상의 건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날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념식 및 ‘위안부 피해 및 평화·인권’을 주제로 한 시, 산문, 손그림 등의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이 열린다. 또, 오후 5시~7시 30분까지 사전 부대행사로 종이 소녀상 만들기, ‘기림일’, ‘소녀상’, ‘평화’, ‘인권’ 등을 주제어로 하는 글짓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공모전의 수상자는 포스터 작품으로 ‘김복동 할머니상’을 받은 안양시민학교 등 6명이다. 공모전의 수상 작품 및 출품작은 오는 11~1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상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림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진심으로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