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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원창구 직원 고충 청취 간담회 개최

강상준 기자
반복·악성민원 대응책 논의 직원 심리적 부담 경감 방안 모색
의정부시, 민원창구 직원들과 현장 고충 공유의 시간 마련
의정부시가 7일 시청 인근 식당에서 민원여권과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반복·악성민원 대응 방안과 민원처리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반복적이고 악성적인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인근 식당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원여권과장, 담당 팀장, 민원창구 근무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간별 주요 민원과 빈발 민원 유형, 특이 민원 발생 사례와 대응 방법, 직원들의 고충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동근 시장은 다양한 민원에 대응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과 팀장의 책임 있는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상처를 줄일 수 있는 세심한 배려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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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기 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정기적인 의견 공유 자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민원 대응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복·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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