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고위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인천의 핵심 현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차례로 만나 ▲인천발 KTX 조기 착공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등 시급한 인천시 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뿐 아니라 국가적 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밝힌 유 시장은, 각 장관들과의 개인적 인연도 언급했다. 조현 장관과는 대학·학과 동기, 윤 장관과는 17대 국회 동기, 구 부총리와는 오랜 관계를 맺어온 사이로 “소통과 공감에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개인 인연보다 지역과 국가 발전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의해 흔들림 없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인천발 KTX,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감염병 대응 기반 구축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앙정부와의 면담이 정책 실행력을 끌어올릴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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