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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발레가 만난 ‘백조의 호수’ 10월 연천서 가족무대 선보인다

오기춘 기자
성우 해설로 발레 쉽게 전달 오는 10월18일 연천서 공연 예정
차이콥스키의 선율과 성우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온 가족 힐링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0월18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서울시티발레단의 해설형 가족 발레극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0월18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서울시티발레단의 해설형 가족 발레극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대표 발레 음악에 KBS 성우의 라이브 해설을 더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가족 친화형 공연이다.

‘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차이콥스키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다.

공연은 프롤로그 ‘왕자의 성인식’을 시작으로 ▲1막 ‘호숫가 정경’ ▲2막 ‘궁전 무도회장’ ▲3막 ‘영원한 사랑’ 순으로 구성돼 줄거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부리형 투구와 깃털 의상 등 백조를 형상화한 무대미술과 배역별 생생한 내레이션은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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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극의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각 장면마다 성우가 실시간 해설을 더해 친근함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유료회원은 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관객은 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백조의 호수는 해설형 연출을 통해 클래식 발레의 진입 장벽을 낮춘 작품”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발레의 감동을 가까이에서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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