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강력하고 길어진 폭염에 도로 열기를 식히고 체감온도를 낮추는 살수차를 주요 도로에 연일 운영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8개 주요 도로에 살수차 총 5대를 배치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기온이 급상승하는 오전 10시~오후 4시에 살수차를 2~3회 운행하고 있다.
주요 도로는 ▲안양로 ▲박달로 ▲시민대로 ▲경수대로 ▲엘에스로 ▲관악대로 ▲흥안대로 ▲평촌대로 등 총 40.6km 구간이며 민원 발생 지역에는 수시로 추가 운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확산 방지용 살수차도 폭염 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레미콘 공장 및 대형 공사장 등 사업장 13곳은 각 사업장과 주변 도로에 살수차를 하루 2회 정기 운행하고 있으나,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경우 오전 10시~오후 5시에 1~2회 살수차를 추가 운행해 하루 3회 이상 살수하도록 했다.
시는 각 사업장에 살수차 일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현장 확인 및 일지 등을 통해 폭염 대응 참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 안전수칙을 확인하시고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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