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와 초·중등 정교사 대상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제시하며 ‘읽걷쓰’ 기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교육감은 전날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연수에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56명과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교육전문직은 단순한 전달자가 아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가 되어야 한다”며, AI와 공존하는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인간 중심 교육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간–자연–AI의 협력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읽고, 걷고, 쓰는 힘(읽걷쓰)’을 제시하며, AI 교육의 개념과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AI는 도구일 뿐이며, 교육의 핵심은 여전히 사람”이라고 역설했다.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강연에서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AI 교육’,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 등 6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교사의 역할과 학교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바꾸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의 성공은 선생님의 헌신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또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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