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을왕리 해수욕장과 월미도 등 관광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일 관내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 중 음주, 흡연, 혼숙 등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중구청 평생교육과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 인천중부시민경찰연합회 등 민관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을왕리 해수욕장, 월미도 등 관광지 일대에서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주로 음식점과 편의점 등으로, 현장을 방문해 술·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19세 미만 청소년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을 지도하고,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근절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보호 의식을 높이겠다”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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