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가 등록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장애인의 신체기능 유지 및 향상,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2025년 장애인 건강습관 기르기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100명의 관내 등록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이 대상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개별 맞춤형 운동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 목표를 설정한 뒤, 대면·비대면 방식의 재활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면 방식은 계양구 보건소에서 운영되며, ▲순환운동 ▲작업운동 ▲디지털 재활운동 ▲통증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병행되며, 운동 동영상과 안내 책자를 통해 가정 내에서도 지속적인 운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사전·사후 비교 분석을 통해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시작 전과 종료 후 각각 ▲악력 검사 ▲통증 검사 ▲일상생활 동작 평가 ▲삶의 질 평가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검사 ▲만족도 조사 등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계양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개인별 운동지도를 통해 더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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