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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 전기차 화재 대응 백서 중간보고회 개최

남용우 기자
대응 미흡점 개선 반영 9월 중 최종 발간 예정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백서’ 중간보고회 개최
인천 서구가 지난 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백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서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해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대응 과정을 정리한 백서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전날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백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백서 제작의 진행 경과와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해당 백서는 지난해 8월1일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의 대응 및 수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록물이다. 백서는 유사한 대규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매뉴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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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앞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및 일반건축물 화재 행동요령 ▲정기적인 재난안전 교육 및 훈련 방안 등이 백서에 추가되기로 했다. 또 다양한 유형의 화재 사례를 분석해 서구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당시 미흡했던 부분의 개선 방향도 도출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백서 제작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중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백서’를 최종 발간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한 화재 보고서가 아닌,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재난 대응 지침서”며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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